(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가수 나겸이 '그린마더스클럽' OST 첫 주자로 나섰다.
나겸은 14일 정오 JTBC 새 수목드라마 '그린마더스클럽'(극본 신이원, 연출 라하나)의 첫 번째 OST 'Happiness'를 발매한다.
'Happiness'는 드라마 '스물다섯 스물하나', '슬기로운 의사생활', '너는 나의 봄'의 OST를 작업한 스튜디오 마음C가 제작에 참여했다. 스튜디오 마음C 측은 "팝을 기반으로 한 일렉트로닉 사운드와 빈티지한 멜로트론 사운드들이 조화를 이룬 곡으로, 극 중 어떠한 사건에도 굴하지 않고 씩씩하고 힘찬 주인공 5인방을 보여주는 듯한 당차고 밝은 멜로디와 가사가 인상적이다"라고 곡을 소개했다.
OST 발매 소식을 알린 나겸은 인기리에 종영한 '싱어게인2'에 34호 가수로 출연, 음악성을 입증함과 동시에 폭발적인 가창력과 본인만의 아이덴티티로 이름을 알렸다.
뛰어난 실력으로 '싱어게인2' TOP10에 합류한 나겸은 '싱어게인2 TOP10 전국투어 콘서트'를 통해 지난 9일 부산을 시작으로 서울, 대구 등 전국 12개 지역을 찾아 팬들을 만난다.
사진=eyesmag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