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김진영 검시조사관이 살인 사건에 대해 언급했다.
13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는 '현장 출동'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김진영 검시조사관이 게스트로 출연한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유재석은 "사건이 언제 일어날지 모르니까. 근무를 어떻게 하시는지가 궁금하다"라며 질문했고, 김진영 "하루 24시간 풀 근무하고 이틀 쉬고 지금 같은 경우도 어제 근무하고 오늘 촬영하러 왔다"라며 털어놨다.
유재석은 "어제는 별일 없으셨냐"라며 덧붙였고, 김진영 검시관은 "살인 사건이 있어서 힘들었다"라며 밝혔다.
조세호는 어떤 사건인지 물었고, 김진영 검시관은 "방송에서 자세하게 말씀드리긴 힘들고. 친구분들끼리 코로나 시대에 힘들어서 술 한잔하시다가 서로 말다툼하다가 우발적으로"라며 설명했다. 유재석은 "그걸 하시고 오신 거냐. 이걸 이렇게 이야기하시니까"라며 충격에 빠졌다.
사진 = tvN 방송 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