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혜, 딸둘맘 아닌 "샵 메인보컬"…오랜만에 만난 20대 팬 '감격'

(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방송인 이지혜가 오랜만에 20대 팬을 만나 감격했다.

13일 이지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직 이지혜 살아있네 ㅋㅋㅋㅋ 찐 20대 팬 인증"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날 공개된 사진에는 샵 활동부터 솔로 활동까지 이지혜가 발매한 앨범이 담겼다. 앨범에 싸인을 해주며 이지혜는 "언제적이냐"며 추억에 잠겼다. 이지혜에게 뒤늦게 빠졌다는 팬에게 이지혜는 "20대 팬이 오랜만이다" "20대 팬이 있으니까 살 맛 난다"며 고마워했다.

이어 이지혜는 "가수 이지혜" "잊지 말자" "샵 메보 출신" "작가 팬" "앨범 많이 냈네" "다작 가수"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였다.

한편, 이지혜는 세무사 문재완과 지난 2017년 결혼해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최근 둘째 딸 엘리를 출산했다.

사진=이지혜 인스타그램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