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30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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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우희 "4월 '앵커'·'니 부모' 연이어 개봉…비교하는 재미로 봐주시길" (인터뷰)

기사입력 2022.04.13 10:46 / 기사수정 2022.04.13 10:46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배우 천우희가 4월에 출연작 두 작품을 연이어 개봉하게 된 마음을 전했다.

천우희는 13일 오전 온라인으로 진행된 영화 '앵커'(감독 정지연) 인터뷰에서 영화와 함께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

천우희는 오는 20일 '앵커'에 이어 27일 '니 부모 얼굴이 보고 싶다'까지 두 작품이 일주일 간격으로 개봉하면서 연이어 관객들을 만나게 됐다. '앵커'에서는 성공을 향한 강박과 불안을 가진 앵커 세라 역을, '니 부모 얼굴이 보고 싶다'에서는 사건을 폭로한 담임교사 송정욱 역을 연기한다.

이날 천우희는 "4월에 두 작품이 우연치 않게 연이어 개봉하게 됐다. 그래도 제 입장에서는, 다시 극장가에 활력을 좀 찾는 시기가 좀 된 것 아닌가 싶어서 기쁘기도 하다"고 말했다.

이어 "두 작품의 결이 아예 다르다. 비교하는 재미로 보시면 되지 않을까 싶다. 그리고 제가 이전에도 1~2년에 걸쳐 찍은 작품이 한 두달 사이에 이어서 개봉한 적이 많았다. 이걸 징크스라고 해야 하나 싶기도 하다"며 웃었다.

'앵커'는 방송국 간판 앵커 세라(천우희 분)에게 누군가 자신을 것이라며 직접 취재해 달라는 제보 전화가 걸려온 후, 그녀에게 벌어지는 기묘한 일을 그린 미스터리 스릴러로 20일 개봉한다.


사진 = 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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