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하지원 기자) 다비치 이해리의 궁궐 같은 별장이 공개됐다.
10일 강민경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은둔형 이해리의 별장'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서 강민경은 "오늘은 이해리의 새로운 하우스에 놀러 간다. 반려견과 쉬다 오려고 한다"고 밝혔다.
강민경은 “중간중간 별장 사진 보내달라고 하고 공사가 어떻게 되어 가고 있냐고 물어봐도 나중에 보라고 하더라. 집들이 선물을 고민했는데 급전이 필요해 보이더라. 요즘 자꾸 캐시가 필요하다고 해서 내가 집들이 선물로 광고를 데려간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강민경은 "이해리가 진짜 성공한 여자의 삶이다. 서울에 집 있고 지방에 별장 딱 있고"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별장 근처에 도착한 강민경은 "대궐 같다. 뭐야 회장님 집 같다"며 감탄했다.
강민경은 "돈을 많이 쓰셨지 않냐. 그래서 내가 광고를 가져왔다"며 집들이 선물을 건넸다. 이어 공개된 이해리의 별장은 깔끔한 화이트 톤에 높은 층고, 큰 기둥까지 펼쳐져 있어 눈길을 끌었다. 강민경은 "집 정말 좋다. 이해리 내쫓고 여기서 살고 싶다"며 부러워했다.
한편 이날 이해리는 강민경을 위해 17년 만에 처음으로 요리를 대접했다. 이해리가 준비한 요리는 감자전과 들기름 막국수였다. 두 사람은 만찬을 즐기며 뒤늦게 깻잎논쟁을 펼쳤다.
이해리는 "남친이 친구의 깻잎을 떼주는 건 괜찮다. 그런데 자기 친구의 여자 친구를 떼주는 건 안 된다. 내 친구는 된다"고 말했다.
반면 강민경은 "눈빛이 중요할 것 같다. 쿨하게 떼주는 건 괜찮은데 눈빛이 그윽하면...그런 게 아니라면 아무 상관이 없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강민경 유튜브 채널 화면 캡처
하지원 기자 zon122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