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수정 인턴기자) 서하얀이 임창정의 자상함에 감동 받았다.
서하얀은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실제로는 손발이 부들부들 떨리는 현장입니다. 스튜디오에서 토크하는 순간 이목이 집중되어 소심하고 내성적이라 말하지 못할 때가 대부분이더라고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동상이몽' 촬영장에서 다정하게 포즈를 취하고 있는 임창정♥서하얀 부부의 모습이 담겨있다. 서하얀은 "잠깐이라도 스튜디오에 같이 와주는 남편"이라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이어 서하얀은 "스윗 창정. 마이크 위치가 마음에 들지 않는지 계속 위치 잡으며 챙겨주시는 분"이라는 글과 함께 영상 한 개를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촬영장을 어색해하는 서하얀과 그런 서하얀을 꼼꼼하게 챙기는 임창정의 모습이 담겨있다. 이에 서하얀은 "뭔가 대 선배님 포스가 느껴지는 남편 #너는사랑"이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이에 누리꾼들은 "역시 멋져요", "두 분 너무 잘 어울리고 예쁘네요ㅎㅎ", "자상함이 느껴지네요" 등의 댓글을 달았다.
한편, 서하얀은 18세 연상인 임창정과 결혼해 슬하에 다섯 아들을 두고 있다. 서하얀은 최근 임창정과 함께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출연하기도 했다.
사진=서하얀 인스타그램
김수정 기자 soojk305@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