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3.21 23:39 / 기사수정 2011.03.21 23:39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4인조 밴드 씨엔블루의 보컬 정용화가 다이어트에 성공 후 이미지 변신을 시도했다.
씨엔블루는 21일 오후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에 위치한 엠펍에서 진행된 새 앨범 '퍼스트 스텝(FIRST STEP)'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를 갖고 타이틀곡 '직감'을 포함, 앨범 수록곡들을 소개하는 자리를 가졌다.
첫 정규앨범 'FIRST STEP'(퍼스트 스텝)에서 씨엔블루 멤버들은 부드러움을 벗고 남성다운 매력으로 무장했다. 막내 이정신은 단발 대신 올백머리로 남성미를 강조했다.
정용화는 "그 동안 활동을 하면서 잘 먹었나보다. 살이 많이 쪘더라"며 "처음으로 돌아가야 겠다는 생각을 했다. 초심을 갖자는 마음으로 다이어트에 돌입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씨엔블루는 수록곡 12곡 중 9곡을 직접 작사, 작곡, 편곡한 새 앨범명 '퍼스트 스텝'은 멤버들이 진정한 뮤지션으로서 첫 발을 내딛는 음반이라는 뜻이 내포돼 있으며, 연인이 떠날 것을 직감적으로 느끼고 이별을 부정하는 남자의 심정을 가사에 그대로 담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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