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04:53
연예

'도경완♥' 장윤정, 독박 육아맘에 공감 "아이들 돌봐 주고 싶다" (다시, 언니)

기사입력 2022.04.11 09:23

하지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하지원 기자) 장윤정이 독박 육아 맘의 사연에 공감한다.

11일 방송되는 tvN STORY ‘다시, 언니’는 ‘다시, 언니’ 2회에서는 세 남매를 홀로 육아하는 주인공의 사연이 공개된다.

“아이들이 성장하는 걸 지켜보는 게 기쁘고 즐겁지만, 한편으로는 매일매일 늙어가는 모습이 가끔 슬플 때도 있다. 조금만 예전의 모습으로 돌아간다면 더 행복할 것 같아서 신청하게 됐다”는 44세 주인공의 사연은 장윤정을 비롯한 대한민국 모든 엄마들의 공감을 자아낼 예정이다.

무엇보다 MC 장윤정은 한시도 눈을 뗄 수 없는 세 남매에 “저 댁 가서 내가 애들 좀 봐주고 싶다!”, 씻을 시간도 없어 물수건 세안을 하는 주인공에 “간편한 일회용 팩을 많이들 추천해 주는데 팩도 사치다. 팩을 하면 아이들이 엄마 무섭다고 한다”, “아이들 씻기느라 난 아예 안 씻었다” 등 ‘웃픈’ 경험으로 공감 여왕의 면모를 선보인다.

이처럼 온갖 집안일은 물론 세 남매의 육아까지 홀로 해내는, 마치 전쟁 같은 일상을 사는 주인공이 라이프 크루단의 라이프 처방을 받아 과연 어떤 모습으로 변하게 될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주인공의 일상을 날카로운 눈으로 꼼꼼하게 살펴본 라이프 크루들은 특히 육아를 하는 엄마들의 생활 습관인 ‘아이 안기’가 건강에 치명적이라고 밝혀 장윤정의 경악을 불렀다.


장윤정이 “엄마들은 한 손에는 아이를 안고 다른 손으로는 집안일을 할 수밖에 없다”고 밝힌 만큼 ‘아이 안기’ 자세에 어떤 위험이 도사리고 있는지, 이로 인해 틀어진 몸을 어떻게 바로잡을 수 있을지 ‘다시, 언니’ 2회를 통해 공개될 예정으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킨다.

특히 따로 시간을 내기 어려운 엄마들을 위해 집에서도 간편하게 할 수 있는 운동법도 공개된다고 해 관심이 모아진다.

또한 무려 세 아이를 홀로 육아하며 엄마, 아내, 주부로 살고 있지만, 정작 나 자신을 챙기지 못해 희미해진 주인공의 자존감도 다시 되살리는 리워드 타임도 진행된다. 그동안 아무에게도 털어놓지 못한 자신의 심정을 고백하며 결국 눈물을 터뜨린 주인공의 솔직한 심정과 그가 다시 ‘나’를 되찾아 가는 과정은 엄마로 살아가는 시청자들에게 도움을 주며 큰 감동을 안길 예정이다.

이 외에도 이번 2회에서는 출산 후 탄력이 없어진 뱃살 관리법, 촉촉한 피부 연출법, 축 처진 머리의 볼륨을 살리는 드라이법 등 유용한 라이프 체인지 꿀팁을 대방출할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더욱 고조시키고 있다. 

‘다시, 언니’ 2회는 11일 오후 8시 20분 tvN STORY에서 방송된다. 

사진=tvN STORY

하지원 기자 zon1222@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