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2.04.11 07:14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우월한 하루' 진구가 시청자를 혼란에 빠뜨리며 안방극장을 전율케 했다.
지난 10일 방송된 OCN '우월한 하루'에서는 이호철(진구 분)이 납치당한 딸 이수아(조유하)를 구출하기 위해 권시우(이원근)를 추격했지만 결국 실패, 치열한 심리전에 휘말리며 새 국면을 맞은 모습이 그려졌다. 이 가운데 이호철의 위태로운 폭주를 그린 진구의 리얼한 열연이 시청자의 과몰입을 유발하며 극 전체를 장악했다.
이호철은 권시우와 함께 있는 이수아를 발견하고 혼란스러운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의문점을 남긴 채 이수아를 태운 권시우의 차는 파리빌을 빠져나갔고 이호철과 권시우의 잡힐 듯 잡히지 않는 숨 막히는 추격전이 펼쳐졌다. 딸 이수아를 찾지 못하고 권시우와 조우하게 된 이호철은 목숨이 위협받는 일촉즉발의 순간에도 "차라리 내가 죽는 게 나아. 내 딸이 죽는 걸 보느니 내가 죽는 게 낫다고"라며 딸을 향한 애틋한 마음을 재확인 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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