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김민지 "7년전에 둘이 왔는데"…자녀와 스페인 여행 (만두랑)[종합]

(엑스포츠뉴스 이예진 인턴기자) 김민지, 박지성 부부가 두 아이들과 함께 스페인 여행을 떠났다. 

9일 김민지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김민지의 만두랑'을 통해 '오랜만의 바르셀로나! 이제는 아이들과 함께♥'라는 제목으로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서 김민지, 박지성 부부는 두 아이를 데리고 스페인 바르셀로나에 도착한 모습을 보였다. 김민지는 7년 전과 달리 이제는 엄마 아빠가 되어서 아이들과 함께 왔다고 전했다. 

이후 숙소에 도착했고, 아이들이 훌쩍 커서 두 개의 방을 예약했다고 전했다. 숙소에 도착한 아이들은 숙소를 구경하며 신난 모습을 보였고, 이에 김민지는 "너흰 지치지도 않는구나"라고 말했다. 이어 초콜릿을 먹으며 당을 보충하는 모습을 보였다. 


첫 번째 일정으로 물놀이로, 박지성은 두 아이를 데리고 즐겁게 물놀이를 하는 모습을 보였다. 

다음으로는 식사를 하러 식당으로 향했고, 해산물이 싱싱하다는 맛집을 찾아왔다고 전했다. 어마어마한 비주얼이라며 빠에야를 소개했고, 이어 아이들과 음료로 건배를 하며 훈훈함을 자아냈다. 또한 아이들의 눈길을 사로잡은 가지각색 디저트를 소개하며 식사를 이어갔다. 

이어 숙소로 돌아가는 길에 가우디의 대표 건축물 중 하나인 '까사 바트요'를 마주했고, 밤에 봐도 아름답다고 전했다. 


다음날 화창한 날씨에 사그라다 파밀리아 대성당으로 향했다. 입이 떡 벌어지는 스케일이라며 아직도 건축 중이라고 전했다. 또한 가우디의 화려한 건축물들이 있는 구엘 공원과 바르셀로나 동물원, 산타마리아 델 마르 성당 등을 들려 아이들과 행복한 여행을 즐겼다. 

한편 박지성, 김민지 부부는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으며 현재 영국에 거주 중이다. 

사진=유튜브 채널 '김민지의 만두랑'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