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수女 3인조, 男복부에 생식기 순간접착제로 붙여 '끔찍' (장미의 전쟁)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장미의 전쟁’ 순간접착제를 이용해 남자의 배에 생식기를 붙인 여자들의 소름 돋는 이야기가 공개된다.

11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리얼 커플 스토리-장미의 전쟁’(이하 ‘장미의 전쟁’)에서는 복수에 눈 먼 여성 3인조의 이야기가 전파를 탄다.

2009년 7월 30일, 미국의 한 작은 모텔에는 침대에 팔다리가 묶인 남자가 발견됐다. 남자는 심한 폭력을 당한 흔적을 비롯해 복부 끔찍한 일이 벌어져 있었다.

“어떤 거였을까요”고 묻는 프리젠터 카슨의 질문에 이은지는 “예전에 배를 갈라서 거기에 뭘 넣어서 꿰맸다던지 하는 괴담이 있었다”고 답했다.

이상민은 “배에 칼로 상처를 내서 글을 남겨 놓지 않았을까”라고 추측했다. 이에 카슨은 “그 끔찍한 일은 바로 순간접착제를 써서 배에 생식기를 붙인 것이라고 한다”고 말해 모두의 입을 틀어막게 했다.

남자에게 이렇게 끔찍한 짓을 한 범인은 세 명의 여자였는데, 이들이 왜 이런 행동을 했을까. 11일 오후 8시 30분 방송하는 MBC에브리원 ‘리얼 커플 스토리-장미의 전쟁’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MBC에브리원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