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0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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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살 연하♥' 김영희, 임신 후 점점 불러오는 배…"몸 돌릴 수가 없어"

기사입력 2022.04.10 12:11


(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임신 소식을 전한 김영희가 불러오는 배로 인한 고충을 토로했다. 

김영희는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옆으로 자는게 편해진 요즘. 양쪽으로 쓸 수 있는 바디필로우지만... 몸을 일체 돌릴 수가 없다.. 목덜미에 동글이 등에는 황금이 아빠 자리에서 자면 안 되겠니??? 라지 킹 사이즈가 의미 없는 요즘. 심지어 나보다 늦게 일어남 #예비맘의 하루"라는 글을 올렸다. 

김영희는 반려견에 둘러싸여 잠을 자는 자신의 모습을 그림으로 그리며 불편함을 호소했다. 뱃속에 있는 아기까지 표현한 깜찍한 그림 실력이 눈길을 끈다.

김영희는 지난해 10살 연하의 야구선수 출신 윤승열과 결혼, 1년 만에 임신 소식을 알렸다. 최근 2세 성별이 딸이라고 밝혔다. 

사진 = 김영희 인스타그램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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