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0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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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무·유니티 출신 홍의진, 한 달 만에 초고속 컴백

기사입력 2022.04.09 10:42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가수 홍의진이 한 달 만에 컴백한다. 

9일 소속사 멜로우엔터테인먼트는 "홍의진이 오는 15일 두 번째 싱글 '사랑하게 될 줄 알았어'를 발매한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지난 8일 홍의진의 공식 SNS를 통해 '사랑하게 될 줄 알았어' 앨범 커버 이미지가 공개돼 팬들의 이목을 끌었다. 

공개된 이미지에는 홍의진이 연보라색의 드레스를 입고 꽃밭 사이에 앉아 있는 모습이 담겼다. 홍의진은 청순한 비주얼과 화사한 분위기를 발산했으며, 청량하면서도 아련한 눈빛으로 보는 이들을 빠져들게 했다. 

2006년 신효범이 발매한 '사랑하게 될 줄 알았어'는 2020년 전미도가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 OST로 부르면서 많은 사랑을 받았다. 홍의진은 청아한 보컬로 새롭게 리메이크했으며, 신효범, 전미도와 또 다른 매력의 밝은 에너지로 색다른 노래를 탄생시켰다.

홍의진은 그룹 소나무로 데뷔한 뒤 서바이벌 프로그램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 더 유닛'에서 여자 1위를 하며 프로젝트 그룹 유니티의 센터로 활동했다. 지난달에는 첫 번째 솔로 디지털 싱글 '여덟 번째 봄'을 발매하고 보컬리스트로 새로운 변신에 나섰고, 따뜻한 음색과 감성으로 많은 리스너들의 호평을 얻으며 성공적인 활동을 펼쳤다.
 
홍의진의 청아한 음색이 돋보일 두 번째 싱글 '사랑하게 될 줄 알았어'는 15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사진 = 멜로우엔터테인먼트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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