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1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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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이서♥' 전진 "자녀 계획? 지금부터 신혼이라 생각해서…" (하우스대역전)

기사입력 2022.04.09 05:10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전진이 자녀 계획 이야기에 말을 아꼈다.

8일 방송된 SBS '하우스 대역전'에는 MC 전진과 아내 류이서가 의뢰인으로 등장했다.

이날 전진은 경기도 일산에 위치한 두 번째 신혼집을 공개하며 "처음 집을 보고 마음에 들어서 이사를 했는데, 전에 사시던 (중년)부부의 라이프스타일대로 집이 다 인테리어가 돼 있던 것이다. 세간을 배치하다 보니 그 분들에게 맞춰진 느낌이 들더라. 그래서 조금 힘들다는 것을 느꼈다"고 말했다.


이들 부부의 집은 다소 어정쩡한 가구 배치와 어두운 톤의 분위기로 애매한 느낌을 자아냈다. 이어 공개된 게스트룸 역시 어두운 분위기였고, MC 박군은 "진짜 칙칙해요"라며 안타까워했다.

이에 김성주는 "가족 계획이 있으시니까, 게스트룸을 나중에 아이방으로 써도 괜찮을까 하는데, 너무 앞서가는 것이냐"라고 조심스럽게 물었고, 전진은 "지금부터 신혼이라는 생각을 하고 있어서, 손님방으로만 쓰는 게 낫지 않을까"라고 답했다.

이후 리모델링을 거쳐 탈바꿈한 게스트룸은 화사한 분위기로 전진과 류이서를 만족시켰다. 건축가는 "게스트룸으로 사용하거나, 나중에 아이가 생기면 아이들 방으로 사용할 수 있게끔 하기 위해서 전체적으로 화이트톤 친환경 벽지를 사용했다. 또 상큼한 로즈 컬러로 포인트를 줬다"고 설명했다.

전진은 리모델링에 만족하며 "지금처럼 웃으면서 즐겁게 하루하루 살았으면 하고, 나중에 예쁜 아이 낳아서 더 행복하게 제 2의 인생을 살았으면 좋겠다. 항상 고맙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류이서도 "이렇게 예쁜 보금자리를 만들어주셔서 감사하다. 앞으로 더 예쁜 마음으로 행복하게 살겠다"고 인사했다.

'하우스 대역전'은 매주 금요일 오후 5시 50분에 방송된다.

사진 = SBS 방송화면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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