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루시아 "하루 평균 14개씩 악성문자…반성 중" (고딩엄빠)

(엑스포츠뉴스 이예진 인턴기자)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의 ‘하은이 엄마’ 박서현과 ‘유준이 엄마’ 이루시아가 확 핀 꽃미모로 스튜디오에 등장해 3MC의 환영을 받는다.

10일 방송되는 MBN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 (이하 ‘고딩엄빠’) 6회에서는 만삭의 예비 엄마에서 ‘하은이 엄마’로 돌아온 박서현과 어지러운 집안 상태를 공개해 화제(?)를 모은 ‘유준이 엄마’ 이루시아의 근황이 공개된다.

앞서 박서현은 긴박했던 출산의 현장을 공개해 시청자들의 응원을 받은 바 있다. 출산 후 처음으로 3MC와 재회한 박서현은 “산후 조리는 잘 하고 있냐?”는 하하의 질문에 “지금 ooo도 다 나았고 아픈 것도 딱히 없어서…”라고 답한다. 직설적인 박서현의 표현에 하하와 인교진은 ‘찐’ 당황하며 고개를 떨군다. 이어 하하는 “서현이 얼굴이 더 예뻐졌네”라며 화제를 돌리지만, 박미선은 “하하 삼촌이 긴장했네~”라고 콕 집어 웃음을 유발한다.


이루시아는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고 격리하는 동안 살이 많이 빠졌다”며, 더욱 화사해진 미모 근황을 보여준다. 하지만 방송 후 뜨거운 관심과 함께 ‘악성 댓글’도 받게 된 심경도 고백한다. 이루시아는 “집 공개 후 하루 평균 14개씩 욕으로 도배된 문자를 받는 것 같다”며 며 “저도 많이 반성하고 있다”고 밝힌다. 그러나 도저히 참지 못하는 악플이 있다고 해 3MC를 긴장케 하는데, ‘짠내 웃음’을 폭발시킨 이루시아의 악플에 대한 속내에 관심이 쏠린다.

제작진은 “감동적인 출산 장면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던 ‘하은이 엄마’ 박서현의 등장에 3MC와 박재연 심리상담가, 이시훈 성교육 강사 등 모두가 박수를 보냈다. 박서현의 출산 후 근황과 이루시아의 확 달라진 모습과 일상이 공개되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한편 ‘고딩엄빠’는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집계하는 3월 5주차 ‘비드라마 검색 이슈 키워드 TOP10’에서 김지우, 박서현, 이루시아가 1위, 2위, 8위에 올라 갈수록 치솟는 화제성을 증명했다. MBN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는 오는 10일 오후 9시 20분 방송된다.

사진 =MBN ‘고딩엄빠’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