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백민경 인턴기자) 아나운서 출신 최희가 극한 육아 현장을 공개했다.
7일 최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나 엄청난 장꾸(장난꾸러기)를 낳은 거 같아"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물병을 빨고 있는 최희의 딸 복이의 모습이 담겼다. 복이의 내복이 잔뜩 젖어있다. "하루에 내복만 몇 번 갈아입냐"며 답답한 심경을 내비친 최희와 달리 천진난만한 복이의 표정이 웃음을 자아낸다.
이어 최희는 "요약본"이라는 글과 함께 딸과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바닥에 누운 복이는 인상을 잔뜩 찌뿌리고 떼를 쓰고 있다. 최희는 그런 복이의 모습에도 아랑곳않고 거울 셀카를 찍었다. 극한 육아에 해탈한 듯한 그의 모습이 웃음을 유발한다.
한편, 최희는 2020년 비연예인 사업가와 결혼, 슬하에 딸 복이(태명)를 두고 있다.
사진 = 최희 인스타그램
백민경 기자 betty@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