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1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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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우,전 소속사와 합의…진흙탕 싸움 면해

기사입력 2011.03.21 14:00 / 기사수정 2011.03.21 14:00

온라인뉴스팀 기자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사기 및 업무상 횡령으로 피소당한 가수 김태우가 전 소속사와 원만히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5일 전 소속사인 '일광 폴라리스'는 사기 및 업무상 횡령 등으로 서울 성북 경찰서에 김태우와 전담 매니저 두 명을 형사 고소했었다.

앞서 김태우는 14일 "소속사인 '일광 폴라리스'가 정산과정에서 문제가 많아 이에 대해 수차례 시정을 요구하였으나 전혀 개선의 여지가 없었으며, 소속 연예인과 동의없이 계약을 체결하는 등의 업무 진행과정에서 문제와 채무불이행과 신뢰관계 상실을 이유로 지난 2011년 1월 7일 전속계약을 해지하게 됐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대해 김태우의 전 소속사 '일광 폴라리스' 측은 "정산을 해주지 않았다는 주장은 어불성설"이라며 "김태우와 전담 매니저들이 소속사 몰래 국내외 행사에 출연하며 행사비 등을 가로채왔다"고 반박했었다.

그러나 현재 양측은 정산 문제 등과 관련해 원만히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김태우는 10일 티저 영상을 발표를 시작으로  앨범의 출시와 함께 활발한 방송 활동에 돌입할 예정이다.

[사진 = 김태우 ⓒ 소울샵엔터테인먼트]



온라인뉴스팀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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