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2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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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홍철, 통영에 펼쳐진 풍경에 "제주도 온 것 같다" (빈집살래)

기사입력 2022.04.08 11:32 / 기사수정 2022.04.08 11:32

이지은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지은 인턴기자) 노홍철이 탈바꿈된 통영 빈집의 모습에 연신 감탄했다.

10일 방송되는 MBC '라미란의 빈집살래2'에서는 야자나무에 둘러싸인 비밀 폐가를 리모델링하는 과정이 소개된다. 결혼 23년 차임에도 현실적인 여건들에 수없이 좌절하며 내 집 마련의 꿈조차 꾸지 못한 의뢰인을 위해 제작진이 나섰다는데.

하지만 설계 전 야자나무집 땅을 나눠야 한다는 청천벽력 같은 소식이 의뢰인에게 전해졌다. 기본 구조가 약한 집인 탓에 계획했던 가족의 로망이 담긴 설계 역시 불가해진 상황까지 더해져 심각성을 보였는다. 낙담한 의뢰인은 건축가와 수차례 회의를 거듭하며 대책마련에 들어갔고, MC 라미란도 왕복 12시간 거리의 현장을 방문해 문제 해결에 힘을 보탰다.


1년간의 공사 끝에 50대 가장의 꿈이 실현됐다. 야자나무 45그루가 가득 늘어선 빈집의 변신은 대단했다. 대문이 열리면 휴양지에 온 듯 펼쳐지는 그림 같은 풍경에 노홍철은 "제주도에 온 것 같다. 최고다!"라며 감탄했다.

김나영 역시 탈바꿈된 집을 보고 "드라마에 나오는 집 아니에요?"라며 감탄사를 연발했다. 의뢰인도 "작품이다"라며 만족감을 표했다.

노홍철과 김나영이 감탄한 통영빈집의 새모습은 10일 오후 9시 5분 방송되는 '라미란의 빈집살래2'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MBC

이지은 기자 bayni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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