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탁 팬클럽, 아티스트들 위해 마스크 1만 장 기부…선한 영향력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영탁 팬클럽의 나눔이 눈길을 끈다.

최근 영탁 기부카페 '산탁클로스'는 영탁의 제28회 ‘대한민국 연예예술상 ’시상식 올해의 남자 가수상 수상을 축하하며 선후배가수들에 마스크 만 장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4월 6일에는 '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를 통해 원로가수들에게 KF94 마스크 오천 장 기부, 4월 8일에는 '한국공연장협회'를 통해 신인가수들에 KF94 마스크 오천 장을 기부했다. 기부 물품으로 전달된 마스크는 가수 영탁이 광고 모델로 활동 중인 ‘에이플러스클린업마스크’이다.



그들은 “코로나 장기화의 여파로 힘든 상황 속에서도 대중문화예술계를 굳건히 지켜주시는 원로가수들과 코로나로 인해 좁아진 무대와 힘든 공연장 상황 속에서도 입지를 구축하기 위해 열심히 활동해 온 신인가수들의 건강 지킴이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이어서 산탁클로스'는 “영탁의 음악 활동과 더불어 대중이 주시는 큰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쉬지 않고 
기부를 실천하겠다. 가수 영탁이 대중의 사랑을 받고 귀한 사랑에 보답할 줄 아는 선한 실력파 가수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함께 건전하고 성숙한 팬덤 문화를 정착시킬 것이다”라고 전했다.

사진 = 영탁 팬클럽-밀라그로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