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지영기자) ‘서머너즈 워’가 8주년 티저 영상으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7일 컴투스(대표 송재준, 이주환)는 글로벌 히트작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이하 서머너즈 워)’의 8주년을 앞두고 기대감을 고조시키는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올해 8주년을 맞이하는 ‘서머너즈 워’는 2014년 4월 국내 출시, 6월 글로벌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현재까지 대표적인 글로벌 모바일 게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북미와 유럽 등 웨스턴 지역과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전역에 걸쳐 폭넓게 사랑받고 있다.
이번 티저 영상은 수묵화 콘셉트와 숫자 ‘8’을 활용해, 전 세계 유저들이 함께 즐길 ‘서머너즈 워’ 8주년을 강렬하게 표현했다.
영상에는 ‘서머너즈 워’ 인기 몬스터인 빛 속성 화백이 등장, 거대한 붓으로 숫자 ‘8’을 그리며 8주년을 직관적으로 표현했다. 이어 하늘로 솟아오른 숫자 ‘8’의 먹선들이 옆으로 누인 형태인 무한대 기호(∞)를 연상케 하는 형태로 변신하며 8주년을 기다리는 유저들의 호기심과 기대감을 높였다.
이밖에도 컴투스는 보다 많은 글로벌 유저들과 ‘서머너즈 워’ 8주년을 즐기기 위해 지역별로 다채로운 프로모션을 준비하고 있다.
일본에서는 유명 음악 그룹 ‘케츠메이시’의 멤버 ‘디제이 코노(DJ KOHNO)’와 함께 ‘서머너즈 워’ 8주년 알리기에 나선다. ‘서머너즈 워’ 코어 유저로 알려진 디제이 코노와 캠페인을 진행해 현지 유저와 소통을 강화하고 ‘서머너즈 워’의 브랜드를 더욱 탄탄히 구축할 예정이다.
또한 유럽 주요 도시를 순회하며 현지 팬들을 만나는 ‘서머너즈 워 유럽투어’를 지난 4월초 베를린을 시작으로 개최하고, 미국을 포함한 아메리카 지역에서도 유저들과 직접 소통하는 오프라인을 행사를 계획하는 등 ‘서머너즈 워’의 장기 흥행을 공고히 하기 위한 여러 이벤트를 마련하고 있다.
사진=컴투스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