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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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파니영, 소녀시대 완전체 컴백 예고?…"15주년 계획 有" [종합]

기사입력 2022.04.07 17:50


(엑스포츠뉴스 이예진 인턴기자) 티파니가 소녀시대 15주년 계획에 대해 밝혔다. 

6일 엘르 코리아 유튜브 채널에는 '엄마 미소 주의 티파니 영의 요즘 근황은? 소시 단톡방 TMI, 소녀시대 15주년 계획, 재벌집 막내아들 레이첼까지!'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티파니는 질의응답 시간을 가지며 팬들과 소통하는 모습을 보였다. 

요즘에 자주 듣는 음악 취향에 대해 티파니는 "일단 아침에는 무조건 백색소음, 파도 소리로 시작하는 스타일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아무래도 음악 하는 사람으로서 다른 노래를 들으면 그 구조를 듣게 돼서 뇌가 못 쉬어서 아예 쉬려면 아침은 파도 소리로 시작한다"라고 설명했다. 


티파니는 최근 플레이리스트에 대해 "지금 '재벌집 막내아들'이라는 드라마를 촬영하고 있다"라고 말하며 "1997년부터 2001년도까지의 이야기인데 제가 플레이리스트를 만들었다"라고 전했다. 이어 "거기에 서태지의 'Come Babk Home', HOT의 'We Are the Future', 원타임의 'One love', 박정현의 '꿈에', 솔리드의 '이 밤의 끝을 잡고', 듀스의 '여름 안에서' 등등 다 있다"라며 "지금 K POP 듣고 있는 팬들에게 너무 추천한다. 안 그래도 '스물다섯 스물하나'에서 신화 선배님의 '해결사' 나오는데 너무 좋았다"라고 전했다. 또한 최근 컴백한 태연의 앨범 'INVU'를 언급하며 "다 들어봤다 이번에도 완성도 있고 멋있는 앨범을 들고 나와서 역시 자랑스럽다"라고 말했다. 

유리의 인물 태그 비밀에 관해서는 "말이 안 된다. 저희 멤버들이 AB형 두 명, O형 두 명, A형 두 명, B형 두 명이다. 전 AB형 존중하고 사랑한다. 그러나 이건 안된다"라고 말했다. 

요즘 소녀시대 단톡방의 주제에 관해 티파니는 "얼마 전 태연이의 생일이어서 축제 분위기였고, 우리의 화제 주제는 퀴즈를 서로 많이 보낸다"라고 밝혔다. 


이어 말이 제일 많은 멤버로는 자신이라고 밝히며, 티파니는 "아 좀 불리하다. 어쩌다보니 제가 약간, '저번주 회의는 이랬고 이랬고 오늘 팔로우업은 이거 이거 해야 돼!' 그걸 제가 월요일마다 하고 있다. 제가 너무 힘들어져서 매달 담당 바꾸자고 했다. 분량으로 따지면 제가 말이 제일 많을 거다"라고 전했다.

말이 제일 적은 멤버로는 효연을 꼽으며 "등장하고 싶을 때 등장하고 안 등장하고 싶을 땐 안 등장한다. 알람 꺼놓지 말아라. 우리 그렇게 시끄럽게 굴지 않는다"라고 말했다. 

티파니는 소녀시대 15주년 계획에 대해 "계획이 있다"라고 밝히며 "그걸로 충분한 것 아니냐. 모르겠다. 얘들아 미안하다"라고 밝혀 소녀시대의 15주년 컴백에 대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사진=유튜브 채널 '엘르 코리아_ELLE KOREA'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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