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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TV, 이랜드재단과 사회공헌 캠페인 진행…‘사랑의 장바구니’ 전개

기사입력 2022.04.07 14:46

최지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지영기자) 아프리카TV가 이랜드재단과 사회공헌 캠페인을 실시한다.

7일 아프리카TV는 결식아동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이랜드재단·BJ(Broadcasting Jockey, 1인 미디어 진행자)·유저와 함께하는 ‘사랑의 장바구니’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사랑의 장바구니’는 아프리카TV BJ들이 참여해 결식아동 가정에 전달할 생활용품을 직접 준비하는 사회공헌 캠페인으로, BJ ‘가을님’과 ‘우당탕지수’ 2명이 이날 결식아동 가정 32곳에 전달할 물품과 아이들을 위한 선물 꾸러미를 마련할 계획이다. 이들은 또 아프리카TV 라이브 스트리밍 콘텐츠를 통해서도 유저들과 소통하며 이번 캠페인의 취지와 활동 모습을 전할 예정이다.

결식아동 지원을 위한 온라인 캠페인도 진행된다. 아프리카TV는 결식아동을 후원하기 위해 지난 3월 21일(월)부터 ‘이랜드재단 인큐베이팅’ 사이트를 통한 모금 캠페인을 시작했다. 이번 캠페인은 오는 4월 18일(월)까지 1,000만 원 모금을 목표로 진행되며, 사이트를 방문해 결식위기가정을 응원하는 댓글만 달아도 500원을 기부할 수 있다. 또한, ‘1+1 직접 기부하기’를 통해 기부하면 동일한 금액을 매칭해 결식위기가정의 식비와 생필품을 지원하게 되며, 매월 정기 후원도 가능하다.

이 밖에도 BJ ‘양팡, 한나, 임다, 김인호, 소대수캐스터, 주영스트, 엣지’ 등 7명의 BJ가 참여한 영상 캠페인도 진행됐다. 지난 3월 22일(화)부터 28일(화)까지 아프리카TV 이벤트 페이지에 게시된 캠페인 영상 조회 수 1회당 1,000원씩 결식아동 가정을 위한 물품 후원금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아프리카TV는 지난해 BJ·유저들과 함께 실종 아동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기 위한 ‘실종아동 찾기’ 캠페인을 진행한 바 있으며, 올해는 아프리카TV 임직원과 BJ들이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서울 여의도 샛강생태공원에서 ‘한강 생태공원 살리기’ 봉사활동을 진행하기도 했다. 아프리카TV는 앞으로도 BJ·유저들과 함께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캠페인을 전개할 계획이다.

사진=아프리카TV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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