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기, 식사 中 폭풍 눈물…뭐가 그렇게 서럽길래 (어겐마)

(엑스포츠뉴스 백민경 인턴기자) ‘어게인 마이 라이프’ 이준기가 식사 중 폭풍 눈물을 흘린다.

8일 첫 방송되는 SBS 새 금토드라마 ‘어게인 마이 라이프’(이하 ‘어겐마’)에서 이준기는 열혈 검사 ‘김희우’ 역을 맡아 절대 악 응징과 부패 척결을 위해 치밀하고 완벽한 판을 구축해나갈 예정이다.

그런 가운데 식사 중 감정이 북받친 듯 통곡하는 이준기의 모습이 포착됐다. 공개된 스틸에서 이준기는 자신 앞에 한껏 차려진 밥상과 함께 놓여진 의문의 쪽지를 읽고 있다. 이후 이준기는 식사를 하던 중 굵은 눈물을 떨구더니 더 이상 멈춰지지 않는 듯 애처롭게 흐느껴 애잔함을 가중시킨다.

이준기는 고통과 슬픔 등 응축된 감정이 터져나오는 김희우를 연기하기 위해 감정선을 다잡았고, 오열까지 이어지는 감정을 생생히 표현해 현장을 숙연하게 했다는 후문이다.

과연 얼굴 가득 눈물로 범벅이 된 이준기에게 무슨 일이 일어난 것인지, 이준기가 통곡하게 된 이유는 무엇인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한편 ‘어게인 마이 라이프’는 인생 2회차, 능력치 만렙 열혈 검사의 절대 악 응징기이다.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 후속으로 오는 8일 금요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사진 = SBS ‘어게인 마이 라이프’
 

백민경 기자 betty@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