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지은 인턴기자) 오늘만 사는 MZ세대 욜로족의 심각성을 두고 오은영 박사가 조언에 나섰다.
7일 방송되는 SBS '써클하우스'에서는 "언제 죽을지 모르니 지금을 즐기자!"는 욜로족과 저축으로 미래를 대비하는 파이어족이 등장한다. 28세에 현금 1억을 저축했다는 파이어족 써클러에 모두가 놀라움을 보냈다.
이에 반해 "오늘만 산다"는 마인드를 가진 욜로족은 다른 의미로 스튜디오를 놀라움에 빠트렸다. 여러 종류의 명품백을 자랑하며 "패딩이 있으니까 코트도 있어야 되잖아요"라고 말한 욜로족 써클러에 한가인은 입을 다물지 못했다. 이어서 다른 욜로족 써클러은 "차를 8번 바꿨다"며 모두를 경악하게 만들었다. 또, "저축을 한 번도 해본 적도 없거든요. 앞으로 할 생각 없어요"라는 말을 전하며 욜로족의 심각성에 대해 보여줬다.
이를 본 오은영 박사는 문제의 심각성을 인지한 뒤 욜로족 써클러들을 설득하기에 나섰다. 하지만 공개된 예고 영상에서는 "한 번만 더 설득해 볼게요"라고 말하며 곤란함을 표하는 오은영 박사의 모습이 보며 눈길을 사로잡았다. 과연 오은영 박사는 MZ세대 욜로족 써클러에게 어떠한 조언을 할지 모두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한편, '써클하우스'는 매주 목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사진 = SBS
이지은 기자 bayni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