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20:12
연예

나르샤, 삼선 슬리퍼 웨지힐 공개…극강 예능감

기사입력 2011.03.21 01:21 / 기사수정 2011.03.21 01:21

이상군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이상군 기자] '브라운아이드걸스' 나르샤가 세상에서 단 하나뿐인 '삼선 슬리퍼 웨지힐'을 깜짝 공개했다.
 
20일 방송된 SBS TV '일요일이 좋다-영웅호걸'에서는 멤버들이 '공군 20비행단' 장병들을 위해 특별한 위문공연을 펼쳤다.
 
이날 나르샤는 블랙 롱드레스를 입은 채, 자신의 발라드곡 '아임 인 러브'(I'm in love)를 열창하며 무대에 올랐다.
 
이어 무대 위를 힘들게 걸어 정 가운데 놓여 있는 의자에 앉으며 다리를 꼰 채 숨겨두었던 '삼선 슬리퍼 웨지힐'을 공개하며 큰 환호를 받았다.
 
또한 군인 동생들을 위한 정이 넘치는 초콜릿과자선물까지 준비를 해 "나르샤님 만세"라는 환호를 받기도 했다.
 

노래 후 나르샤는 자랑스럽게 "전 세계 하나밖에 없는 신발이다"라고 말해 출연진과 장병들의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방송을 본 네티즌들도 "나르샤의 예능감이 극에 달했다", "걸어오는게 좀 이상했는데 정말 대반전이였다" 등 반응을 보였다.
 
한편, 영웅호걸은 봄 개편과 관련해 폐지소식이 전해지면서 홈페이지의 시청자 게시판에 항의가 쇄도하는 등 폐지 여부에 대해 논란이 일고 있다.
 
[사진 = 나르샤 ⓒ SBS 일요일이 좋다-영웅호걸 캡처 ]
 

이상군 기자 enter@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