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JYP' 박진영이 트와이스(TWICE) 다현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6일 오전 박진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Yes I see you and I miss you too! No, I miss you more!! 다현아 사랑해 그리고 '아는 형님'에서 나에게 짜증냈던 거 다 잊을게♡ 원스도 너무 스윗함. 원스도 보고 싶어요~"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은 트와이스의 네 번째 월드투어 'III'의 앵콜 공연 무대 당시의 모습을 담고 있다. 다현이 나와서 영어로 "트와이스의 아버지 이름은 JYP"라고 말하자 관객들이 웃음을 터뜨렸다.
이어 다현은 3면의 관객들에게 각각 'JYP'를 나눠서 부르도록 호응했고, 연습한대로 완벽하게 호응이 나오자 "JYP가 분명 웃고 계실 것"이라며 "아빠, 저 보이세요? 아빠, 보고싶어요"라고 말하며 손을 흔들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아형'이 벌써 4년 전인데ㅋㅋㅋㅋ", "다현이 사회생활 잘하네ㅋㅋ", "'아형'이 언제적인데 아직도ㅋㅋㅋㅋㅋ"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1971년생으로 만 51세가 되는 박진영은 JYP엔터테인먼트의 대표 프로듀서로 활동 중이다.
사진= 박진영 인스타그램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