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7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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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S 유진·바다, 슈 복귀 돕는다…'마이웨이'로 5년 만 완전체 방송 [공식입장]

기사입력 2022.04.06 12:01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유진과 바다가 S.E.S 슈(본명 유수영)의 복귀에 힘을 싣는다.

6일 오전 TV조선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유진, 바다가 슈와 함께 '스타다큐 마이웨이'(이하 마이웨이) 촬영을 한 것이 맞다"고 전했다.

앞서 지난달 22일 슈는 상습 도박 논란으로 활동을 중단한지 4년 만에 '마이웨이' 녹화를 진행하며 복귀를 알린 바 있다.

슈는 지난 2016년 8월부터 2018년 5월까지 마카오 등 해외에서 수차례에 걸쳐 수억 원대 규모의 상습 도박을 한 혐의로 2019년 2월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 사회봉사명령 80시간을 선고받았다. 사기와 국내도박혐의는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또한 원장 도박을 위해 빌린 돈을 갚지 못해 2019년 5월 피소되기도 했으며, 이 소송은 2020년 11월 조정을 거쳐 합의에 이르렀다.

이후 그는 지난 1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자필 편지를 공개하면서 논란에 대해 4년여 만에 사과했다. 사과문에서 그는 "2018년 후반 지인의 꾐에 빠져 처음으로 시작했던 도박이 점차 규모가 커졌고, 정신을 차리지 못하고 도박에 몰두하게 됐다. 이로 인해 저는 십수 년간의 연예인 생활로 모아뒀던 부동산을 포함한 모든 재산을 날리고 빚더미에 앉아 패가망신 수준에 이르렀다"고 토로했다.


과연 4년 만에 복귀하는 슈가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또 오랜 세월 함께해온 멤버들은 어떤 이야기를 전할지 관심이 모인다.

사진= 엑스포츠뉴스DB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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