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수정 인턴기자) '으라차차 내 인생' 출연진들이 따뜻한 가족애를 선보일 예정이다.
오는 11일 첫 방송되는 KBS 1TV 새 일일드라마 ‘으라차차 내 인생’은 조카의 엄마가 되기로 선택한 싱글맘, 서동희가 세상을 향해 펼치는 파란만장 고군분투기를 담은 드라마다.
무엇보다 시청자들에게 뜨거운 사랑을 받았던 ‘여름아 부탁해’ 구지원 작가와 성준해 감독이 다시 한번 ‘으라차차 내 인생’으로 의기투합하면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여기에 남상지, 양병열, 이시강, 차민지 등 다양한 작품에서 빛나는 활약을 선보였던 루키 배우들이 첫 주연작에 나서면서 기대를 배가시키고 있다.
뿐만 아니라, 선우재덕, 박해미, 이한위, 김희정, 이대연, 임채원, 조미령 등 이름만으로도 깊은 신뢰감을 주는 관록의 배우들이 뭉쳐 ‘믿고 보는 연기 호흡’을 예고하고 있다.
이와 관련 ‘으라차차 내 인생’ 주역 15인이 총출동해 환한 웃음을 드리우고 있는 모습과 남상지, 양병열, 이시강, 차민지의 시원하고 청량감 넘치는 케미가 담긴 2개의 메인포스터가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먼저 쾌청한 하늘과 들꽃이 활짝 피어있는 포근한 봄 날씨 아래, 서동희 역 남상지와 조카 서힘찬 역 김시우를 주축으로 ‘으라차차 내 인생’ 주역 15인이 옹기종기 모여 있다. 특히 서로의 어깨를 감싼 주역들은 밝은 웃음과 다정한 눈빛으로 따뜻한 가족애를 느끼게 한다.
더욱이 ‘으라차차 내 인생’ 로고 아래에는 ‘모두의 인생에 필요한 주문’이라는 카피가 더해지면서, 15인이 어떤 관계로 얽히고설켜 희망찬 미래를 펼쳐나가게 될지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그런가 하면 남상지, 양병열, 이시강, 차민지가 블링블링한 자태를 뽐내고 있는 4인 포스터에서는 스파클링이 톡 쏘는 듯한 청량감이 드러난다. 흩날리는 컨페티와 홀로그램 커튼, 턱시도, 미니드레스가 파티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린다.
무엇보다 ‘우리의 해피엔딩을 위하여!’라는 카피와 축배를 들어 올리는 네 명의 모습, 얼굴 한가득 담겨있는 시원한 웃음이 보기만 해도 기분이 좋아지는 분위기를 선사하면서, 네 명의 청춘이 만들어나갈 이야기가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제작진은 “조카의 엄마가 되기로 결심한 싱글맘 서동희를 주축으로 희망찬 미래를 위해 고군분투하는, 흥미진진한 롤러코스터 전개가 펼쳐질 것”이라며 “일일 저녁 안방극장에 따뜻한 감성을 안겨줄 ‘으라차차 내 인생’을 지켜봐 달라”라고 전했다.
한편, ‘으라차차 내 인생’은 ‘국가대표 와이프’ 후속으로, 오는 11일 오후 8시 30분에 첫 방송된다.
사진=KBS 1TV ‘으라차차 내 인생’
김수정 기자 soojk305@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