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0 2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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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나래, 국물 한 번 먹고 "눈물 날 것 같다" (줄 서는 식당)

기사입력 2022.04.04 11:08 / 기사수정 2022.04.04 11:08

이지은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지은 인턴기자) 박나래가 "눈물이 날 것 같다"며 극찬한 맛집이 등장해 관심이 모이고 있다.

4일 방송될 tvN '줄 서는 식당'에서는 평범한 메뉴지만 특별함을 더해 웨이팅을 부른다는 두 맛집을 찾아나섰다. 첫 번째 맛집은 80~90년대 미국 분위기가 물씬 나는 수제도넛집이다. 이국적인 분위기로 곳곳이 인생샷 포토존인 덕분에 줄 서면서도 심심하지 않은 곳이라는 후기가 많은 이 곳은 분위기뿐만 아니라 도넛까지 시선을 사로 잡는다고 한다.

다양한 토핑들로 꾸며진 시선강탈하는 도넛의 비주얼과 흙투성이, 알로하 등 작명 센스까지 넘치는 덕에 전국에서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고 한다. '빵덕후' 입짧은 햇님은 인위적이지 않은 조화로운 재료 본연의 맛에 반해 당충전 1000%로 텐션을 한껏 올렸다.

이후 찾은 맛집은 구조차 알 수 없는 바글바글한 식당의 정체는 낙곱새 맛집이다. 이곳의 전직 알바생도 검증단과 함께 웨이팅을 할 정도로 '찐'맛집을 인증한 이 맛집은 고풍스러운 샹들리에와 괘종시계, 나무 인테리어 등 옛날 가정집 분위기가 인상적이다.

푸짐하고 싱싱한 낙곱새, 바삭한 튀김옷과 꽉찬 고기가 매력적인 고추 튀김 조합이 세대불문 취향저격 중이라고. 낙지집 딸 박나래도 인정하는 실한 낙지와 '대창 마니아'인 입짧은 햇님도 인정한 신선한 대창이 시선을 모을 전망이다.

특히 국물을 한 번 맛본 박나래가 "눈물날 것 같다"며 감탄을 자아내 본방송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한편 '줄 서는 식당'은 매주 월요일 오후 7시 20분 방송된다.

사진 = tvN

이지은 기자 bayni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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