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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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아중, "걸그룹 소녀시대 10번째 멤버 되고파"

기사입력 2011.03.19 22:12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최근 종영한 드라마 '싸인'에서 열연을 펼쳤던 연기자 김아중이 소녀시대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19일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에서는 '게릴라 데이트' 코너 게스트로 나선 김아중의 인터뷰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김아중은 리포터 김생민이 좋아하는 아이돌에 대해 묻자 지난 2008년 인터뷰에서 원더걸스를 꼽았던 것과 달리 국민 걸그룹 소녀시대를 지목했다.


또 소녀시대 중 한 멤버를 빼고 소녀시대로 들어가는 게 어떠냐는 질문을 받고는 "어떻게 1명을 뺄 수 있나. 9명 중 누구도 뺄 수 없다. 대신 내가 10번째 멤버로 들어가고 싶다"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김아중은 길거리에서 진행된 '게릴라 데이트 '인터뷰 도중 영화 '미녀는 괴로워' OST '마리아'를 부르며 뛰어난 노래 실력을 뽐내 시민들의 박수를 받았다.

[사진=김아중 ⓒ KBS 2TV <연예가중계> 캡처]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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