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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고은, C사 가방 속 최애템? "숙취해소제→줄 이어폰, 소중한 단짝" [종합]

기사입력 2022.04.01 22:00


(엑스포츠뉴스 이예진 인턴기자) 배우 김고은이 가방 속 최애템을 소개했다. 

31일 매거진 하퍼스 바자 코리아측은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김고은의 인사이드 백! 가방 속 ‘최초’ 공개. 그녀가 아낌없이 공개한 가방 속 17가지 최애템은 무엇? 가방 공개하는데 이렇게 사랑스럽다고요?'라는 제목으로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서 김고은은 "처음 하는 인사이드 백. 굉장히 떨린다. 오늘을 위해서 다 가지고 나왔다"라고 전하며 신상 샤넬 가방을 꺼내놓았다. 

가방 속 담겨있는 물건, 첫 번째로 소개한 것은 '작은 아씨들' 드라마 대본이었다. 이어 노트를 소개했다. "새로운 작품을 할 때마다 제 생각을 적는 분석 노트가 하나씩 있다. 이번에는 하늘색 노트이다"라고 설명을 덧붙였다. 또한 책, 마스크, 모자, 선글라스, 안경, 지갑, 선크림, 숙취해소제 등을 공개했다. 

김고은은 숙취해소제를 언급하며 "숙취에 되게 좋은 알약이다"라며 "약간 보조제 같은. 음주 후에 속이 되게 아프다. 그런 것들을 굉장히 방지해 주는 아주 고맙고 소중한 단짝과 같은"이라며 수줍은 듯 웃었다. 


이어 줄 이어폰을 꺼내들며 "에어팟도 있는데 칠칠맞은 성격 이어가지고 항상 한 쪽이 어딘가로 가버린다. 찾는데 시간이 훨씬 많이 걸려서 줄 이어폰을 사용하고 있다"라며 설명했다. 

다음으로 마사지기를 소개하며 "이영애 선배님께서 광고하는 제품이다. 오늘따라 거울을 봤는데 내 모습을 보고 '왜 이러지?'라며 깜짝 놀랄 때, 이 아이를 꺼내서 '올라가라. 매끈해져라' 하면서 급하게 밀어버린다. 갖고 있는 것만으로도 안심이 조금 된다. 효과가 있다"라고 털어놨다. 

김고은은 "여기까지가 제가 준비한 소지품들이다"라며 "항상 있는 건 이어폰, 마스크, 안경, 대본, 노트, 핸드크림이다"라고 소개했다. 

김고은은 마지막으로 "저의 인사이드 백 모두 공개를 했는데 제가 잘 했는지 잘 모르겠지만 최선을 다해서 준비했다"라며 "''유미의 세포들2'와 '작은 아씨들'로 인사드리겠다. 제 작품도 많이 기대해 주시고 오늘 이렇게 함께 하게 돼서 너무 즐겁고 재밌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Harper's BAZAAR Korea'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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