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캐넌 아들 브래들리, 산낙지와 사랑에 빠져 '귀요미' (어서와한국)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삼성 라이온즈 투수 뷰캐넌 아내의 특급 내조가 펼쳐진다.

31일 방송하는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는 삼성 라이온즈 역대 외국인 투수 최다승에 빛나는 뷰캐넌이 출연한다. 이날 뷰캐넌은 미모의 아내와 '귀염뽀짝'한 아이들과의 일상을 공개하며 색다른 매력을 보여준다.

이날 방송에서는 뷰캐넌 아내 애슐리의 내조가 빛을 발한다. 바로 애슐리가 뷰캐넌의 몸보신을 위해 한국 보양식 요리에 도전한 것이다. 평소 뷰캐넌의 철저한 식단 관리로 인해 한식을 접할 기회가 적었던 애슐리는 식재료 구입부터 어려움을 직감한다.

이날 애슐리 표 보양식의 중요한 재료 중 하나는 바로 산낙지다. 애슐리가 난생처음 보는 산 낙지 비주얼에 기겁한 것과 달리, 아들 브래들리는 낙지와 사랑에 빠져 웃음을 안긴다. 브래들리는 “(낙지가) 술래잡기하고 싶은 것”이라며 애슐리의 낙지 손질을 만류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든다.

그런가 하면 최초 공개되는 뷰캐넌의 현실 육아 모습도 이목을 집중시킨다. 아내가 바쁜 사이, 딸 릴리의 식사 정리를 돕는 것은 물론 아들 브래들리를 순식간에 조용하게 만드는 등 슈퍼맨의 면모까지 선보인다. 뷰캐넌은 가족들을 향한 무한한 사랑으로 수차례 눈물을 글썽여 모두의 궁금증을 모은다.

애슐리의 첫 한식 도전기와 뷰캐넌의 보양식 먹방은 31일 오후 8시 30분에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 만나볼 수 있다.

사진= MBC 에브리원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