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쌍둥이 가수 윙크가 매일 새벽 3시 명상을 한다고 밝혔다.
30일 방송된 TV조선 '백세누리쇼'에는 가수 윙크가 출연했다.
이날 산중턱에서 만난 윙크는 "새벽 3시마다 일어나서 명상을 하고 있다. 새벽 명상을 위해 밤 10시에 잔다. 명상 후에 1~2시간 더 잔다"고 말했다.
영상을 통해 이들 자매가 매일 새벽에 일어나 명상을 하고 스트레칭을 하는 모습이 공개됐고, 강주희와 강승희는 "아침에 일어나서 반드시 30분 정도 스트레칭을 한다"고 설명했다.
건강을 신경쓰는 이유에 대해서는 "아빠 쪽은 당뇨가 있고 외가 쪽은 암으로 돌아가신 분들이 있다. 최근에 외삼촌도 그렇게 돌아가시고, 외할아버지도 폐암으로 돌아가셨다. 몸 건강과 마음 건강은 하나니까, 같이 열심히 돌아봐야겠다 싶더라"고 말했다.
이어 윙크는 운동화를 벗고 산 속을 맨발로 직접 걸으며 운동을 이어갔다.
'백세누리쇼'는 매주 수요일 오후 7시에 방송된다.
사진 = TV조선 방송화면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