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2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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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세' 김승수 "마지막 연애 11년 전…계획해둔 프러포즈 有" (라스)

기사입력 2022.03.30 13:50

김수정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수정 인턴기자) '라스' 김승수가 마지막 연애가 11년 전이라고 밝혔다.

30일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는 장동민, 서효림, 김승수, 신주아와 함께하는 ‘결혼작사 미혼작곡’ 특집으로 꾸며진다.

김승수는 다양한 작품에서 로맨틱한 캐릭터를 연기해 ‘중년 박보검’, ‘승수나르도 디카프리오’, ‘50대 아주머님들의 로망’ 등 수식어를 얻으며 중년 팬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그는 앞선 ‘라디오스타’에 매번 싱글남 특집으로 출연해 ‘국민 싱글남’으로 등극하기도 했다.

‘라디오스타’에 세 번째 출연한 김승수는 현재도 싱글이라고 밝혀 이목을 끈다. 이어 현재 52세인 김승수는 “마지막 연애가 11년 전이다. 계속 일했다. 매우 외롭거나 하진 않았다”라고 설명한다.

이날 김승수는 과거 자신의 연애방법을 방출해 눈길을 끈다. 김승수가 데이트하기 전 철두철미하게 계획하고 준비했던 에피소드를 공개하자, MC들과 게스트들이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는 전언이다.

그러면서 김승수는 오래전부터 계획한 프러포즈가 있었다고 밝힌다. 그는 해외여행지에서 계획한 로맨틱 끝판왕 급의 프러포즈 계획을 설명했고, 스튜디오에는 감탄사가 연신 터져 나왔다는 후문이다. 과연 김승수가 준비한 프러포즈가 무엇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또한 요섹남 면모를 자랑하는 그는 ‘라스’에서 남다른 내공을 드러낸다. 특히 김승수가 요섹남이 될 수 있었던 과거가 공개된다. 그는 “연기자로 데뷔하기 전에 했다”라고 밝혀 시선을 강탈한다. 이와 함께 지인들을 경악하게 한 특별 레시피를 공개할 예정이어서 기대를 모은다.

그런가 하면, 김승수는 ‘이것’ 때문에 도망치는 후배를 쫓아가서 잡아온 적이 있다고 털어놓는다. 이어 김승수는 “후배와 힘자랑을 한 적도 있었다”라고 덧붙여 무슨 이유일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한편 김승수가 들려주는 로맨틱 끝판왕 프러포즈의 정체는 30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되는 ‘라디오스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MBC ‘라디오스타’

김수정 기자 soojk305@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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