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노을 기자) 배우 박은혜가 쌍둥이 아들들의 학급 설명회에 참석했다.
박은혜는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학급 설명회. 올해는 쌍둥이가 다른 반이라 줌 두 가지 동시에 접속해서 양쪽 함께 보고 듣는 스킬 획득"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박은혜가 쌍둥이 아들들의 각 학급 설명회를 경청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박은혜는 "이날 느낀 건 '선생님들 못 하는 게 없으시네. 정말 힘드시겠다. 그리고 우리 아이들 몇 년 간의 온라인 수업 정말 힘들었겠다'"라며 "나는 1시간만 봤는데도 머리와 눈이 아픈데 아이들은 어땠을까. 하루에 몇 시간을 집중해서 모니터와 씨름 하는 아이들에게 그동안 수고했다고 늦었지만 칭찬 좀 해줘야겠다"고 느낀 바를 전했다.
그러면서 "선생님들에게도 그동안 온라인 수업하시느라 고생 많으셨다고 감사 인사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박은혜는 tvN 새 드라마 '환혼'에 출연한다.
사진=박은혜 인스타그램
김노을 기자 sunset@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