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3.18 13:48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전 소속사와 분쟁을 겪고 있는 2009년 미스코리아 진 김주리가 결국 연예계에서 퇴출될 위기에 놓여있다.
최근 한국연예매니지먼트협회(이하 연매협)는 지상파 3사와 주요 케이블채널에 소속된 드라마 및 예능국장에게 "김주리가 소속사와 분쟁을 겪고 있다. 이 문제가 일단락될 때 까지는 출연을 자제시켜달라"는 공문을 보냈다.
지난 2010년 7월 모 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했던 김주리는 8월 미스 유니버스 대회에서 상위권에 오르지 못하자 "연예 활동을 하지 않겠다. 계약을 해지해달라"는 요구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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