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개그맨 박영진이 경솔한 발언에 대해서 사과했다.
박영진은 18일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여자 친구의 존재를 숨긴 적도 없는데 새삼스럽게 열애설이 보도돼 당황했다. 열애설을 확인하는 전화를 잠결에 받아 장난전화인 줄 알았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하지만 '헤어질 것이라고 기사 써 달라'고 한 것은 경솔한 발언이었고, 내가 실수한 것이다. 죄송하다"며 "보도된 바와 같이 잘 만나고 있다. 앞으로도 좋은 만남을 유지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박영진은 개그우먼 박은영과 7년째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
KBS 프로그램 '상상더하기'에서 5년째 교제중인 여자 친구가 있다고 말한 바 있으며 2010년 'KBS 연예대상'에서는 수상 소감으로 "은행아 사랑해"라고 말하는 등 연인에 대한 존재를 밝혀왔다.
[사진 = 박영진 ⓒ KBS 1 vs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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