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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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천우희가 직접 받는 제보 전화…"YBC 보도국 정세라 앵커입니다"

기사입력 2022.03.25 16:03 / 기사수정 2022.03.25 16:03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영화 '앵커'(감독 정지연)가 YBC 보도국 정세라 역을 맡은 천우희가 직접 받는 제보 전화를 개설했다.

'앵커'는 방송국 간판 앵커 세라에게 누군가 자신을 죽일 것이라며 직접 취재해 달라는 제보 전화가 걸려온 후, 그녀에게 벌어지는 기묘한 일을 그린 미스터리 스릴러다.

극중 죽음을 예고하는 전화를 받은 후부터 일상이 흔들리기 시작한 앵커 세라로 변신한 천우희는 프로페셔널한 앵커의 모습부터 실수를 용납하지 않는 냉철함, 동시에 언제 밀려날지 모른다는 불안감에 휩싸이는 등 미스터리한 사건의 중심에서 점차 변해가는 입체적인 캐릭터를 섬세하게 묘사할 것을 예고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뉴스 메인 앵커로 완벽 변신한 천우희가 직접 받는 제보 전화는 영화 속 다급한 상황을 그대로 옮겨 놓은 듯한 생생함으로 긴장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여기에 '제보자를 찾습니다'라는 문구는 실제 제보자를 찾는 듯 리얼함을 더해 영화에 대한 궁금증을 더욱 자극시킨다.

25일부터 공개된 제보 전화는 통화가 종료된 후, SMS 문자를 통해 특별한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앵커'는 오는 4월 20일 개봉한다.


사진 = 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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