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개그우먼 허민이 워킹맘의 고충을 전했다.
24일 허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요리를 곧잘 하는 것 같긴 한데… 좋아하진 않는 것 같기도 하구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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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공개된 사진에는 검은색 재킷과 슬랙스을 입고 출근한 허민이 담겼다. 허민은 "라디오 출근 전에 무국 끓이고~ 시금치 무치고~ 브로콜리 데치고~ 나왔더니 저녁에 된장 끓이고~ 부추부침개하고~ 취나물 무치고~ 불고기만 볶으면 되었네요"라며 워킹맘의 일상을 전했다.
이어 "누가 해준 밥 먹고 싶다… 사먹는 거 말고 집밥으로다가요 ㅋㅋㅋ 내일은 시켜 먹을 테다"라고 고충을 털어놨다.
한편, 허민은 2017년 야구선수 정인욱과 결혼해 슬하에 딸과 아들을 두고 있다.
사진=허민 인스타그램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