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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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검사' 안보현 "시대극이나 사극 도전해보고 싶어" [화보]

기사입력 2022.03.25 10:09 / 기사수정 2022.03.25 10:09

이지은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지은 인턴기자) 배우 안보현이 싱글즈 화보를 통해 꾸안꾸 남친미를 선보였다.

tvN '군검사 도베르만'으로 안방극장에 매주 감동을 선사하는 배우 안보현이 싱글즈 화보를 촬영했다. 안보현은 특유의 소년미 가득한 미소와 우월한 피지컬을 뽐내며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냈다. 특히 남친 룩의 정석이라 할 수 있는 화이트 티셔츠와 청바지, 카디건 등을 완벽하게 소화해냈다.


안보현은 어떤 시간이든 허투루 보내지 않는 타입이다. 복싱 선수, 모델을 거쳐 2014년 연기를 시작했고 단역부터 차근차근 필모그래피를 쌓아온 안보현은 2022년, 어느새 타이틀 롤을 맡는 대세 배우로 성장했다. 그에게 지금 가장 중요한 것에 대해 묻자, "가족, 초심, 그리고 연기. 늘 초심을 잃지 않고, 지금처럼 꾸준히 나아가 제가 사랑하는 연기를 계속 하고 싶다"고 답했다. 어떻게 하면 지금보다 더 나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지, 시청자들에게 캐릭터가 가진 진정성을 전할 수 있을지를 끊임없이 고민하며 안보현은 여전히 성장하고 있다.

 "삶을 살아가다 보면 스스로를 온전히 사랑해 주기보다 질책하게 되는 날들이 더 많잖아요. 가끔은 나 자신에게 ‘수고했다’, ‘잘하고 있다’라며 격려해 주고 아껴주는 시간도 필요하다 생각해요."

안보현은 정신없이 흘러가는 하루의 끝에서 잠시나마 오늘을 돌아보고, 스스로를 칭찬하는 시간을 갖는 게 중요하다고 믿는다. 그는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와인 한 잔을 마시며 하루를 마무리하는 취미를 새롭게 만들어 가고 있다. 자기 나름대로 일과 삶, 집중과 휴식, 질책과 격려 사이에서 밸런스를 찾는 중이다.

한편 안보현이 출연 중인 tvN '군검사 도베르만'은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사진 = 싱글즈

이지은 기자 bayni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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