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클론 구준엽이 네티즌들의 궁금증에 대해 답변했다.
25일 새벽 구준엽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그래서!!! 해명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그는 한 가게의 상호명을 공개하면서 "근데 여기 아직 영업해요? 전에 갔더니 없어진 것 같던데…혹시 옮기셨으면 주소 좀…"이라고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에는 '이정도면 나와서 해명해야하는 구준엽'이라는 문구와 함께 구준엽의 사진이 담겼다. 그가 이러한 글을 남긴 이유는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서 서희원의 동생 서희제와 그의 전 연인이었던 황자교가 과거 한국을 방문했을 당시 한 간장게장집을 방문했던 일이 알려졌기 때문.
두 사람은 한참 시간이 흐른 뒤에도 "서울의 간장게장 가게만 기억난다. 너무 맛있었다. 근데 이름을 모르겠다"고 언급했는데, 이 때문에 해당 가게가 어디인지 궁금해하는 네티즌들이 많았다. 때문에 그가 직접 상호명을 공개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1969년생으로 만 53세가 되는 구준엽은 지난 8일 대만의 배우 서희원(쉬시위안)과의 결혼을 발표하고 대만으로 건너가 열흘 간의 자가격리 기간을 마치고 옛 연인과 20여년 만에 재회했다.
사진=구준엽 인스타그램, 서희원 인스타그램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