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8 0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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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시대 속 매진·만원관중...'보고 싶었습니다' [현장스케치]

기사입력 2022.03.24 21:13 / 기사수정 2022.03.24 22:22


(엑스포츠뉴스 서울월드컵경기장, 김정현 기자) 코로나19 시대를 살아가는 대한민국 국민들에게 KFA(대한축구협회)와 벤투호가 큰 선물을 준비했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이 24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이란과의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지역 죄종예선 A조 9차전을 치른다. 

이날 서울월드컵경기장 6만5천여 석이 모두 매진된 가운데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의 이란전 홈 승리를 위한 만원 관중이 대표팀에 큰 힘을 실어줬다. 

특히 코로나19 대 유행 이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관중석이 100% 개방된 채로 A매치를 치르는 건 2020년대 들어 처음이다. 

KFA는 이날 경기를 위해 경기 하루 전날 관중석 전역에 카드섹션을 준비했다. '보고 싶었습니다'라는 문구와 대형 태극기, 그리고 KFA 엠블럼이 경기장을 가득 메웠다. 

한편 전반전이 끝난 가운데 대표팀은 전반 47분 손흥민의 선제골을 터뜨리며 1-0으로 리드 중이다.



사진=서울월드컵경기장, 박지영기자 김정현 기자

김정현 기자 sbjhk803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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