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애플TV+ 오리지널 시리즈 '파친코'(감독 코고나다, 저스틴 전)가 공개를 하루 남겨두고 있는 가운데, 글로벌 프리미어 당시 관객들에게 나눠준 물건에 대한 관심이 모인다.
지난 16일(현지시간) 미국 LA 아카데미 뮤지엄에서 '파친코' 글로벌 프리미어 행사가 열렸다. 당시 행사에는 배우 윤여정, 이민호, 김민하, 정은채 등의 출연진들이 모두 참석했다.
특히나 많은 이들의 관심을 모은 것은 애플TV+ 측이 관객들에게 나눠준 티켓.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등으로 공개된 티켓이 담겨있는 흰색 봉투에는 무궁화 그림이 새겨져 있었는데, 그 안에는 실제 키울 수 있는 무궁화 씨가 들어있었다.
봉투의 뒷면에는 영어로 '무궁화 씨'라는 글과 함께 "한국(South Korea)의 국화"라는 설명과 키우는 방법이 담겨 있었다.
한국에 대한 이야기라는 것을 명확하게 전달하는 이들의 간단하면서도 울림이 있는 티켓에 네티즌들은 "감동이다...", "의미도 좋은데 소개하는 것도 좋다", "의미가 정말 남다르네", "애플의 진심이 느껴진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파친코'는 25일 3개 에피소드를 먼저 공개한 뒤 매주 금요일마다 한 편의 에피소드를 공개할 예정이다. 더불어 1화는 애플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도 감상 가능하다.
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