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0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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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비, 강주은 찐팬 인증 "선망하던 분" (갓파더)

기사입력 2022.03.23 22:57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가비가 강주은을 향한 팬심을 내비쳤다. 

23일 방송된 KBS 2TV '갓파더'에서는 안무가 가비가 강주은의 집을 방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주은 딸 우혜림은 출산 후 첫 통화에서 "엄마 마음이 얼마나 허전하겠냐. 제 빈자리를 채워줄 멋진 분이 갈 거다"고 알렸다. 



이때 가비가 강주은의 집 초인종을 눌렀다. 강주은은 깜짝 놀라 "지금 이 순간이냐"며 당황스러워했고, 가비는 현관문이 열리자마자 "하이 맘"이라며 반가워했다. 

가비는 "엄마를 너무 좋아하는 팬이다. 빠져서 주은 님 영상만 돌려봤던 적도 있다. TV에서 봤던 모습과 똑같다. 선망하던 분을 눈 앞에서 보니까 신기했다. 저의 엄마가 되는 건 생각도 못 했다"며 팬심을 드러냈다. 


반면 강주은은 가비의 첫 인상에 "거대한 털의 한 덩어리만 보이더라. 혜림이가 정말 서프라이즈로 보낸 사람 맞나?"면서 당황스러운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사진=KBS 2TV 방송 화면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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