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태오♥' 니키리, 넘치는 매력 "가끔은 짜릿하게 해줄게"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사진 작가 니키리가 솔직한 입담을 뽐냈다.

23일 니키리는 인스타그램에 "이거저거 생각하기 싫어서 그냥 확 놀고 싶어서 나랑 놀고 싶은 사람 디엠 보내라고, 단지 아는 사람이어야 된다고 스토리 올렸는데 아......이게 뭐야.
너무 좋잖아"라는 글과 함께 영화 '연애 빠진 로맨스' 사진을 올렸다.

니키리는 "내가 모르는 너무 많은 사람들이 디엠을 보내줬고 (니들이 내 매력을 또 알아가지고 참) 못 만나줘서 미안하고 '만남 빠진 연애'지만 앞으로도 쭈욱 요기서 해보자. 내가 글도 자주 올리고 차셀피도 자주 올리고 가끔은 짜릿하게도 해줄게. 어때?"라며 재치있는 매력을 발산했다.

이어 "'연애 빠진 로맨스' 우리 석구도 좀 봐주고 응?"이라며 손석구와의 친분을 드러내기도 했다.

니키리는 2004년 '뉴욕타임즈' 올해의 작가로 이름을 올렸던 사진 작가다. 2006년 11살 연하의 배우 유태오와 결혼했다. 지난해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해 남편 유태오를 10년 동안 뒷바라지 한 사연을 밝힌 바 있다. 

사진= 니키리 인스타그램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