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2.03.23 14:27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배우 이홍내가 영화 ‘뜨거운 피’(감독 천명관)에서 뜨거운 청춘의 에너지를 대변하는 열연을 펼친다.
‘뜨거운 피’는 1993년, 더 나쁜 놈만이 살아남는 곳 부산 변두리 포구 구암의 실세 희수(정우 분)와 그곳에서 살아남기 위한 밑바닥 건달들의 치열한 생존 싸움을 그린 작품이다.
전작 OCN ‘경이로운 소문’의 악귀 지청신 역으로 단숨에 돌풍의 주역으로 떠오르며 압도적인 파급력을 자랑한 이홍내는 첫 주연을 맡은 영화 ‘메이드 인 루프탑’으로 ‘제41회 영평상’(한국영화평론가협회상) 신인남우상을 수상, 평단의 호평을 받은 데 이어 JTBC ‘구경이’로 연기적 스펙트럼을 넓히는 등 매 작품 강렬한 캐릭터와 폭발적인 연기로 충무로와 방송계의 대형 샛별로 자리했다. 이번 영화 ‘뜨거운 피’에서는 주인공 희수가 태어나 처음으로 지키고 싶었던 새끼 건달 아미로 또 한 번 캐릭터에 완벽하게 스며든 연기를 보여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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