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3 2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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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 시트콤' 웰컴투더쇼…네티즌 "새롭다" vs "내용없다"

기사입력 2011.03.17 17:38 / 기사수정 2011.03.17 17:38

온라인뉴스팀 기자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파일럿프로그램인 '웰컴투더쇼'에 대한 반응이 뜨겁다.
 
지난 16일 첫 방송된 SBS 시트콤 '웰컴투더쇼'는 동 방송사의 가요 프로그램 '인기가요'를 배경으로 아이돌의 사랑과 제작진의 이야기 등을 그렸다.
 
특히 '2PM'의 닉쿤과 '2AM'의 슬옹, 'f(x)'의 설리, 아이유 등 인기 아이돌의 4각 관계를 그려 방송전부터 시청자의 관심을 받았다.
 
또한, 동방신기, 비스트, 엠블랙, 지나, 달샤벳 등 가요계를 주름잡는 아이돌들이 총 출동해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했다.
 
방송 후 시청자게시판에 네티즌들은 "소재가 참신하다", "아이돌이 많이 나와서 좋다", "닉쿤 연기 잘하더라", "진짜 재미있고 새롭다" 등의 긍정적인 반응의 글들을 올렸다.
 

반면 "아이돌 얼굴보는 즐거움 외에는 내용이 없다", "모큐멘터리 기법에 대한 이해가 없이 제작된 것 같다", "전개가 너무 엉성하다", "설마 정규방송으로 편성될까 걱정된다" 등 부정적인 반응을 보인 네티즌들도 있었다.
 
한편, '웰컴투더쇼'는 전국시청률 3.9%(AGB닐슨 미디어)를 기록하며 인기 아이돌들이 총 충돌했음에도 불구하고 같은 시간대 방송된 MBC '무릎팍도사’(10.%)에 비해 낮은 수치를 보였다.
 
[사진 = 임권택 권현상 ⓒ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 캡처]

온라인뉴스팀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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