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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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 "스타일리스트와 다툼…말싸움 귀찮아" (플레이유)[종합]

기사입력 2022.03.22 17:50

최희재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유재석이 스타일리스트 실장과 다퉜다며 비하인드를 전했다.

22일 방송된 카카오TV 오리지널 '플레이유'에서는 유재석이 라이브 방송을 통해 시청자들과 만났다.

이날 유재석은 방송 시작과 동시에 시청자들과 소통을 시작했다. 유재석은 '의상 오늘 괜찮다'는 댓글에 "오늘 차 타고 오면서 스타일리스트 실장님과 작은 다툼이 있었다. 저는 맨투맨이 좋다고 했고, 실장님은 이렇게 입었으면 좋겠다고 했다"고 답했다.

이어 유재석은 "작은 마찰, 다툼 끝에 제가 졌다. 그래서 제가 '어으!' 하면서 이걸 입었다. 옷이 뭐가 중요하겠냐. 물론 이쁜 옷 협찬해주셨지만 오늘 스타일은 왠지 맨투맨 같았다. 근데 굳이 이렇게 하라고 해서 제가 졌다. 더이상 실장님과 말싸움 하기도 귀찮아서 '알았다' 하고 입었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첫 방송 이후에 많은 분들이 함께해주셨다. 뜨거운 반응에 다시 한번 감사하다. 저보다도 노은 PD가 상당히 어깨가 으쓱해서 입이 이만큼 귀에 걸렸다. 한 주 반응에 일희하다가 이번주 폭망해서 일비할 수도 있다. 이걸 잘 컨트롤해서 저희가 12회를 잘 마쳐보도록 하겠다"며 비하인드를 전했다.

또 유재석은 "노은 PD가 시간을 1시간을 당기면서 지난주보다 댓글이나 오시는 분들이 적을까봐 걱정이 된다고 하더라. 제가 걱정하지 말라고 했다. 그것에 너무 신경쓰다 보면 우리가 할 일을 (못 한다.)"고 설명하며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이날 주제는 '버그', 미션은 '제한 시간 100분 안에 본인 차를 타고 퇴근하라'였다. 이미 카운트다운은 시작됐고, 유재석은 버그에 대해 설명했다. 유재석은 "100분이라는 시간이 생각보다 그렇게 짧지 않다"며 토크를 이어갔다.

이어 현장으로 향한 유재석은 당황했다. 주차 게임처럼 저 안 쪽에 있는 제 스케줄차를 빼내라는 거 아니냐. 차부심이라고 하지 않나. 제가 어릴 때부터 지금까지 차를 굉장히 좋아하고 운전도 좋아한다. 주차 게임을 실사판으로 옮긴 것 같다"면서도 "운전 뿐만 아니라 제작진들이 이 안에 뭔가를 숨겨놓은 것 같다"고 전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사진=카카오TV 방송화면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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