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지은 인턴기자) '트롯 다람쥐' 강혜연이 '화요일은 밤이 좋아'에서 김종서를 지목한 뒤 탄식했다.
22일 방송될 TV조선 '화요일은 밤이 좋아' 16회에서는 김종서와 김장훈이 출격해 트롯 딸들과 흥을 돋울 예정이다.
먼저 김장훈은 직접 챙겨온 특수효과 장비로 김태연와 함께 등장, '난 남자다' 무대를 선보여 스튜디오를 뜨겁게 달궜다. 여기에 ‘청학동 래퍼’로 변신한 김다현은 강혜연, 박광선과 폭풍 래핑을 곁들인 헌정 무대 ‘고속도로 로망스’를 불러 감동을 선사했다.
‘대장 킬러’ 김태연은 이번에도 거침없이 대장 김장훈을 지목했다. 영탁의 신곡 ‘전복 먹으러 갈래’를 불러 11살의 패기를 보여줬다.
울랄라세션 출신 박광선은 ‘평균점수 99점’을 기록 중인 전유진을 지목하는 빅매치를 성사시켰다. ‘내 사랑 내 곁에’를 불러 김종서와 김장훈을 울컥하게 만든 전유진의 무대가 어떻게 꾸려질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무엇보다 ‘연패공주’ 홍지윤을 위협하는 ‘8연패 다람쥐’ 강혜연 역시 패기 넘치게 김종서를 지목했다가 모두를 당황케 한 점수를 받으며 “실화 맞나요?”라는 탄식을 터트린 반응에 궁금증은 더욱 커지고 있다.
그런가하면 ‘화밤’표 힐링 프로젝트 ‘동원아 여행 가자’의 장민호와 정동원은 서핑 후 지친 몸을 이끌고 프라이빗한 온천을 찾았다.
정동원을 번쩍 깨운 장민호의 특급 방법이 폭소를 불러일으켰고, 두 사람은 닭강정과 떡볶이는 물론 오징어순대 등 맛있는 지역 음식이 즐비한 시장에 방문해 역대급 눈호강을 선사했다.
드디어 여행 첫날 밤, 장민호는 숙소에 도착하자마자 정동원을 위해 팔을 걷어붙이고 직접 삼겹살과 라면을 요리해 군침을 돌게 했다. 여기에 정동원표 ‘방바닥 콘서트’까지, 두 사람이 알콩달콩 여행을 즐기는 모습이 흐뭇한 미소를 짓게 만들 예정이다.
TV조선 '화요일은 밤이 좋아'는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사진 = TV조선
이지은 기자 bayni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