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2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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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인러브' 8회 만에 리셋된 러브라인…"사랑or상금 결정할 수 있다"

기사입력 2022.03.22 11:48


(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웨이브(wavve)가 독점 공개하는 ‘홀인러브’의 러브라인이 또다시 리셋됐다. 

지난 21일 공개된 8화에서는 황제성이 “시즌2가 시작된 건가”라며 말을 잇지 못할 정도의 사건이 발생했다. 바로 지금까지 모두의 예상을 깨고 파트너가 모두 다 바뀐 것. 이에 매회 드라마보다 더 설레고, 더 흥미진진한 로맨스를 선보이고 있는 ‘홀인러브’에 대혼란을 몰고온 반전을 키포인트로 지금까지의 러브라인을 총정리해 봤다.

#키포인트1: 새하의 질투

홀인러버 6인방이 첫 인상만으로 결정한 속마음이 통한 유일한 커플은 바로 프로 골퍼 새하와 PT 강사 강원. 이튿날 첫 데이트에서는 여성 출연자에게 파트너 선택권이 주어졌고, 두 사람은 예상대로 첫 번째 커플 탄생을 알렸다. 강원에게 속마음을 퍼팅했던 가죽 아티스트 다현은 클래식을 전공한 사업가 동현을, 골프 의류 브랜드를 준비중인 가영은 첫인상대로 스트릿 의류 브랜드를 운영중인 승환을 데이트 파트너로 선택했다.

첫 데이트에서 새하와 강원은 승부욕 강한 커플답게 땀을 흘리고 몸이 맞닿는 액티비티 데이트를 즐겨, “스킨십이 너무 많다. 진짜 커플 같다”는 리뷰를 끌어냈다. 이에 두 사람의 커플 행보는 누구도 의심치 않았다. 그런데 반전이 일어났다. 다 함께 데이트 후기 대화를 나누던 중 강원이 다현에게도 다정한 모습을 보이자 새하가 이를 놓치지 않고 질투의 화신으로 돌변한 것. 결국 이날 그녀는 동현에게 속마음을 퍼팅했다.

#키포인트2: 승환의 배신


그 사이, ‘의류 브랜드’라는 공통점을 가진 가영-승환이 새로운 유력 커플로 떠올랐다. 레스토랑, 스크린 골프장, 강릉 문화재 야행으로 가장 늦게까지 첫 데이트를 즐겼고, 이렇게 좋았던 시간은 골프 라운딩까지 이어졌다. ‘하트시그널3’ 화제의 출연자이자 실제 승환의 친구인 리뷰군단의 김강열도 “둘이 같이 있으니까 잘 어울린다”고 인정할 정도였다. 하지만 이들의 러브라인도 안심하기에는 일렀다. 조용히 첫인상만으로 직진해오는 이가 있었기 때문. 동현은 다현과의 데이트 후에도 첫 선택을 했던 가영에게 속마음을 퍼팅했다.

이렇게 “합이 제일 좋은 커플. 터치도 자연스럽다”는 리뷰까지 끌어낸 가영-승환 커플에게도 예상치 못한 반전이 일어났다. 골프 라운딩 후 다 같이 저녁을 먹는 자리에서 승환이 다현의 말 한마디, 한마디에 리액션을 하는 등 관심을 드러낸 것. 친구 강열마저도 “솔직할 수 없었던 상황도 있었을 것”이라고 옹호하면서도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참고로 승환의 첫 속마음 화살표는 다현에게 향했었다.

#키포인트 3: 강원의 마상, 러브라인 리셋

왠만한 장르물보다 더 쫄깃한 설레는 밀당과 러브라인의 대혼란이 벌어지는 가운데, 강원은 나홀로 변치 않은 마음으로 새하만을 바라봤다. 첫 데이트와 골프 라운딩을 함께 하면서 그의 마음은 더욱 깊어지는 듯했다. 그런데 지난 8화에서 결국 두번째 데이트 파트너로 새하의 선택을 받지 못했다. 강원은 새하의 얼굴을 제대로 쳐다보지 못할 정도로 크게 ‘마상’(마음의 상처)을 입었다. 그리고 라운딩 우승자 커플이 각자 다른 파트너를 선택하면서, 두번째 데이트 러브 라인이 모두 리셋되는 파장을 몰고 왔다.

이제 단 이틀 간의 일정만 남겨둔 가운데, 또다른 변수가 공개되면서 예상치 못한 혼란이 발생할 것으로 예측된다. 제작진은 “이제 최후의 선택이 홀인러버 6인방을 기다리고 있다. 그런데 여기엔 또다른 변수가 있다. 참가자들은 사랑과 상금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고, 또 하나의 큰 반전이 숨어있다”는 사실을 밝히며, “이러한 선택권이 후반부 러브라인과 최종선택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지켜봐달라”고 전했다.

한편 요즘 대세 스포츠 골프라는 공동 매개체를 통해, 복잡 미묘한 러브라인을 그려내는 골프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 ‘홀인러브’는 매주 월요일 오후 9시 ‘웨이브 익스클루시브’로 독점 공개된다

사진 =  웨이브(wavve)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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